검색결과
  • [열린 마당] 전봇대 밑이 쓰레기장인가

    우리집 근처 전봇대 주변은 사실상 작은 쓰레기장이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눈살을 찌푸릴 정도였다. 그렇다고 해도 애써 치우는 사람도 없었다. 집 앞에 전봇대가 있는 집주인만 죄인

    중앙일보

    2005.04.05 18:46

  • 손·발톱에 매니큐어…변태 성욕자 소행?

    실종 3개월여 만에 전라의 시신으로 발견된 경기도 포천시 여중 2년생 嚴모(15)양은 누구에게, 왜, 어떻게 살해됐는지가 모두 의문으로 남아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범행이

    중앙일보

    2004.02.09 18:28

  • 美소년 "환경미화원 꿈" 쓰레기장서 생일 파티

    자라서 환경미화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미국의 한 어린이가 쓰레기 하치장에서 친구들을 초대한 가운데 생일파티를 열었다. 주인공은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마이클 왕사소(6)군. 지난달부터

    중앙일보

    2002.12.11 00:00

  • 제104화두더지인생...발굴40년:12.부산동삼동패총(2)

    졸업논문 작성을 위한 대학 시절 마지막 발굴로 부천 신앙촌의 쓰레기장을 파헤친 데 이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처음 참가한 발굴조사가 선사시대의 쓰레기터인 패총(貝塚)발굴이었다.

    중앙일보

    2002.11.07 00:00

  • 호객꾼들 설치는 대학거리

    이화여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다. 이대 앞 거리는 언제부턴가 미용실 군락을 이루고 있다. 여성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그러나 학교 앞 거리가 미용실 호객

    중앙일보

    2002.05.15 00:00

  • [열린마당]심야영업 풀린 유흥업소 홍보경쟁에 난장판

    지난 1일부터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의 심야영업 규제가 완화됐다. 심야영업 단속을 피하려 속칭 '삐끼' 들을 동원한 호객행위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내심 반가웠다. 그런데 여전

    중앙일보

    1999.03.03 00:00

  • [오늘의 중앙일보]8월 14일

    맞수 英.佛 정책대결 9면 어느 쪽이 더 성과가 클까. 민주사회주의를 통한 국가부흥을 표방하고 출범한 영국과 프랑스의 좌파정권. 뿌리는 같지만 전혀 다른 방향의 정책실험을 진행중인

    중앙일보

    1997.08.14 00:00

  • 다도해 섬들 行樂쓰레기 몸살-대책없이 방치된 환경파괴현장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거리인 서해끝 전남신안군흑산면 대흑산도. 예리항에는 집집마다 폐드럼통이 수십개씩 야적돼 있다. 후미진 해안에는 파도에 밀려온 음료수 상자.화공약품통.버려

    중앙일보

    1996.08.05 00:00

  • 1.자이르 고마 르완다 난민촌 르포

    「빈곤」-유사이래 인류 최대의 공적(公敵)인 빈곤으로 이 순간에도 5초마다 2명이 숨지고 있다.하루 3만4,000여명,1년이면 1,200여만명이 죽어간다는 계산이다.빈곤의 요인은

    중앙일보

    1996.01.01 00:00

  • 덕수국교 申勝平 前교장

    옳지 않다고 믿는 것에 대해 저항하는 것」은 용기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런 용기의 결과는 반드시 아름답지도,이롭지도 않을 때가 많다.심지어 옳지도 않을 때가 많다.서로 피를 흘리며

    중앙일보

    1995.09.23 00:00

  • 탄광촌의核폐기장 유치

    탄광촌인 강원도 정선군의 고한(古汗).사북(舍北)지역 주민들이 핵폐기물 처리시설 유치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은 신선한 충격을 준다.우리 고장에는「절대로」 핵쓰레기장을 건설할 수

    중앙일보

    1994.12.11 00:00

  • 후쿠오카의 아픈 추억

    「섹스산업」의 대중화(?)로 잘 알려진 일본은 그에 걸맞게 도심 곳곳에서 번창하는 환락가의 모습을 쉽게 찾을수 있다. 비즈니스 관계로 후쿠오카를 방문한 L씨는 이곳에서의 뼈아픈 경

    중앙일보

    1994.10.09 00:00

  • 아이티 수도 코앞에 美군함 3척

    미국의 아이티 침공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본사 김용일기자가 한국기자로는 처음으로 아이티에 입국했다.김기자는 아이티 군경의 추방위협과 삼엄한 경계로 수차레에 걸친 실패끝에 14일

    중앙일보

    1994.09.15 00:00

  • 수돗물에 발암물질이라니(사설)

    낙동강 식수오염사고의 원인조차 채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같은 물에서 발암물질까지 검출된 것은 정부의 상수도 행정에 대한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게 한다. 더군다나 수원지의 원수

    중앙일보

    1994.01.14 00:00

  • 금기와 미신|"출세하려면 북·서향은 피해라"

    서울시 경찰청 직원들은 청사를 드나들 때마다 물을 밟는다. 청사의 회전출입문 방침대가 「수」자 모양의 여섯 조각 화강암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또 정문 양쪽에는 해태석상이 있다.

    중앙일보

    1992.06.03 00:00

  • 보은 주민에게서 배울 일(사설)

    충북 보은군 주민들이 이 지역 일대의 광역쓰레기장 건설을 자청하고 나선 것은 찬사와 갈채를 받기에 충분한 일이다. 군단위 쓰레기매립장 건설부지 선정을 둘러싸고 환경처와 맞서왔던 보

    중앙일보

    1992.01.23 00:00

  • 사회·교양

    □…KBS 제1TV 『KBS집중기획』(12일 밤10시)=「한국, 한국인 이래서는 안된다-집단이기주의」.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전체 이익에는 부합되지만 자신의 이익과 반하는 것은 안된

    중앙일보

    1991.09.12 00:00

  • 상·중계동 주민"이점이 불편하다"(2)|시장 한곳 없는 빈약한 기반시설

    「마들 평야」로 불렸던 중·상계동 일대 2백9만평의 부지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88년6월. 당시 황량한 들판에는 아파트건물만 덩그러니 들어섰을 뿐 상·하수도, 교통,

    중앙일보

    1991.07.12 00:00

  • 세종기지 남극오염방지에 모범

    사람 사는 곳이면 쓰레기가 생기게 마련이다. 인간의 발길이 닿기 시작한 남극도 예외는 아니다. 쓰레기 종류는 문명 세계와 큰 차이 없이 생활과 연구 및 장비운영에 따르는 고형 쓰레

    중앙일보

    1991.07.01 00:00

  • 검은 강물 거품·기름 둥둥/본사 한강상류 긴급점검

    ◎“이젠 죽어갈 고기조차 없다”/갖가지 색 공장·축산농가 폐수로 하수도 방불/용인쌀엔 검은 반점… 농사도 지하수 끌어 지어 영남지역 수도물 페놀오염사건으로 전국민이 식수오염 불안에

    중앙일보

    1991.03.23 00:00

  • 술집손님 살해/1명 사형ㆍ3명 무기 선고

    ◎“잔인한 범행에 중형 안주면 재판부 직무유기”/서울지법,나머지 3명엔 15∼3년 술마시러 온 손님의 돈을 빼앗고 살해한뒤 사체를 암매장한 술집주인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중앙일보

    1990.06.22 00:00

  • 여고생 추행기도 20대…급소물려 치료중 검거

    ○…충남천안경찰서는 12일 여고생을 폭행하려다 성기를 물려 미수에 그친 이기선씨 (26·공원·천안시 신부동) 를 강도및 강간치상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중앙일보

    1989.08.12 00:00

  • (8)냄새로 찌든 서울

    D교통의 택시기사 박기근씨(34)는 김포가도의 인공폭포앞을 지날때마다 외국손님에게 민망함을 느끼게 된단다.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시야에 들어오면 거의가「원더풀」을 외치지만 이

    중앙일보

    1988.07.27 00:00

  • 분신 근로자 숨져

    지난 6일 서울 광화문에서 분신 자살하려다 중화상을 입고 고려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표정두씨 (24·공원·전남 송정시 소촌동 533의 22)가 입원 37시간만인 8일 상오

    중앙일보

    1987.03.09 00:00